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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4 국향대전 성료...20만명 다녀가 ‘대박’

  •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4.1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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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1만1000명 늘어나, 입장료 7억4700만원 거둬 -
- 농․특산물 판매도 크게 늘어 11억5000만원 매출 올려 -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 (3).PNG
 
함평군이 지난달 24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9일 폐막했다.
 
17일간 입장객수는 지난해보다 1만1000여 명이 늘어난 20만119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입장료 수입도 크게 증가해 7억4780만원을 거뒀다.

또 농·특산물, 나르다 기념품, 음식점 등 현장 판매액도 작년보다 1억1700만원이 늘어난 11억4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6억원 이상의 입장료 수입을 올리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광역자치단체 5억원, 기초단체 3억원 이상 축제 중 보조금없이 요금수익만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수익창출면에서도 전국 최고임을 다시 입증했다.

‘국화향기 그윽한 풍요로운 함평천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국향대전은 대형 국화작품과 야외전시, 국화분재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독립문의 실제 크기와 모양을 본 따 만든 대형 독립문은 국화가 활짝 펴
장관을 이뤘으며, 마법의 성, 9층꽃탑 등 대형 국화조형물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조성한 국화동물원은 아기자기함으로, 아이들과 연인들의 사진촬영 명소가 됐다.

수백여 점의 국화 분재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도 관람객들에게 푸근한 시골 분위기와 인심을 느끼게 했다.

이밖에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린 ‘추사 김정희 특별기획전’, ‘담원 김창배 초대전’을 비롯해 ‘서각작품 전시회’, ‘문인화 작품전’, ‘실버 사진전’에도 관람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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