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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세월호변호사'박주민 변호사 입당

  • KJB한국방송 노영윤 기자 기자
  • 입력 2016.01.2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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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민중의 소리>

'세월호변호사', '거리의 변호사'로 알려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박주민 변호사(43)가 2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민주는 이날 영입에 대해 "  박주민 변호사는 이 시대 대표적인 인권변호사이다. 사회적 약자들이 권익을 호소하는 현장에 언제나 박주민 변호사가 있었다. 세월호 참사 때는 대한변협의 법률지원단장으로 유가족들의 법률대리인이 되어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역할을 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퇴행이 심각하다. 인권변호사가 여전히 절실한 시대이다. 우리 당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온 정당이다. 박근혜정부의 민주주의 퇴행을 바로 잡고,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활짝 꽃피우는데, 박주민 변호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입당 인사에서 "제가 정치인으로 어떤 경쟁력이 있을지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 제가 해왔던 활동이, 앞으로의 저에게 순풍이 될지, 역풍이 될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한 제가 눈물을 나게 하거나 눈물을 외면하는 나쁜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에 오늘 이 자리에서 입당인사를 드리고 있다. 하루 가고 또 하루 가면 사람들이 조금씩 더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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