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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의회 의대특위, 순천대・목포대 통합 합의에 따른 활동 방향 논의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선란, 이하 의대특위)’는 지난 22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시작과 함께 제3차 회의를 개최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가 대학통합 및 의과대학 설립 방안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데 따라 통합대학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의대특위 활동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순천시민의 행복과 순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통합대학 추진 과정을 지켜보면서 순천대학교, 순천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특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선란 위원장은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순천의 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민의 뜻을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도 지난 22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순천대・목포대 통합대학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전라남도 또한 통합대학에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의대 유치 정부 추천을 위해 용역 주관사가 작성한 추천서와 순천대 및 목포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통합 의과대학 신설 기본계획서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에 지난 22일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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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전경선 도의원, 일본의 역사 왜곡 규탄 및 욱일기 사용 금지 법제화 촉구
    전라남도의회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현장임에도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 없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하여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며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상징물이지만 일본 내 일부 세력에 의해 단순한 전통 문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 욱일기 게양 사건, 욱일기 벤츠, 욱일기 응원, 콘서트 스크린 욱일기 표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욱일기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욱일기 사용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며,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욱일기 사용을 제한하는 조례가 있지만 사적 공간에서의 사용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니 욱일기 사용 금지를 명확히 하고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도와 도 교육청도 관련 조례를 개정해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의 사용 제한 강화에 나서야 한다”며 “조례에 도민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 중심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협상은 굴욕 외교이며, 국민 정서에도 부합하지 않으니 국민들의 분노와 실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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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여수세계박람회장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공간 증명될 것” 강조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지난 8월 28일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열린 "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Y’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여수 최대 여름축제로 알려진 ‘썸머뮤직페스티벌 Y’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 썸머뮤직페스티벌 Y와 여수세계박람회 컬처스페이스 선포식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든든한 중심축인 전라남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부족함 없는 문화공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다양한 기획행사와 케이-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 의장은 “현장을 찾으신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 모두 축제의 열과 흥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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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주광주 중국 총영사, 목포시의회 방문
    전남 목포시 의회(의장 조성오)는 28일 의장실에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신임 총영사와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 총영사의 예방은 한중 교류 협력과 관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목포시의 자매결연도시 4개 도시 중 2개 도시(롄윈강시, 샤먼시), 우호교류 5개 도시 중 2개 도시(동강시, 저우산시) 등 중국의 여러 지방도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오 의장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양국 간의 왕래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경제 협력 증진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징치 총영사도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목포시의회에서 이렇게 열렬히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국가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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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전경선 전남도의원, 종합부동산세 폐지로 인한 전남 지방 재정 4천억원 직격탄
    - 전남 종합부동산세 폐지 시 기초지자체 재정 악화 우려 - 대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 전남도 선제적 대책 마련 주문 전라남도의회에서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전면 폐지가 공식화되면서 가뜩이나 지방소멸로 신음하는 기초지자체의 재정 악화가 심화할 수 있다며 전남도가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종합부동산세는 9억 원(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 이상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매기는 세금으로 국세이지만 기초지자체에 전액 교부되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시군에 재정 숨통을 트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부동산교부세는 종합부동산세 전액을 재원으로 하고 있기에 종합부동산세가 폐지될 경우 전남의 기초지자체는 약 4천억 원의 재원이 감소하게 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서 “이는 시군별 약 200억 원에 달하는 큰 금액이다 보니 기초지자체 재정 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격이다”며 “또한 지자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보장해주는 지방교부세는 내국세의 19.24%로 결과적으로 국세 감소는 교부세 감소로 이어져 지방재정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5월 기준으로 전남의 누계 국세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9조1천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감소됐다”며 “국세 감소로 인한 결손액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전남도도 300억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조실은 국세 감소 추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세출 구조조정 및 지역개발기금 일부를 임차해 쓰는 방안 등이 있으나 이는 단기적이며 한계가 있다”며 “전국의 시도지사들도 같은 생각으로 종부세가 감면된 만큼 교부세율을 상향 조정하거나 다른 재원으로 대체할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국세 감소 추이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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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2024 영‧호남 화합교류 행사’ 개최
    - 섬진강 이웃사촌 광양‧하동 자문위원들 간 교류 협력 방안 모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24일에 섬진강 이웃사촌 하동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을 광양으로 초청해 ‘2024 영‧호남 화합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에서 김기홍 부시장, 서영배 시의장, 남기호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고 하동군에서는 최치용 기획행정국장, 이하옥 군의장, 임태경 협의회장 등이 방문해 양 지역 자문위원 100여 명과 상호 연대 의식을 형성하고 공동체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식전 행사로 ▲백운산자연휴양림 숲 체험 프로그램 ▲불나비공연단의 퓨전 장구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는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지자체 남북 교류에 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미래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논의했다. 서영배 시의장은 “양 지역 자문위원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해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하동군협의회와 2003년에 자매결연을 해 20년 넘게 동반자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30년, 40년의 우정을 쌓은 친구처럼 소통을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기홍 부시장은 “뜻깊은 이 자리가 영‧호남 화합을 넘어서 우리나라의 상생 발전에 밑거름으로 작용해 대한민국 통일의 초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협의회는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광양시협의회~하동군협의회 영·호남교류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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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제주․세종․전북 특별자치시․도의회와 상생협력 동반성장 공동성명서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5월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특별자치시․도 의회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 특별법으로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 특별법 개정 시 정부 및 국회 대응 협력 - 특별자치시도 의회 간 정보공유 및 역량 강화 협조 - 시도의회 간 실무협의회를 두고 특별자치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적극 협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권혁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완전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곧 국가 전체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라면서 “4개 시․도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여 각종 정책들을 공유해 나간다면 특별자치시․도의 성공을 훌륭히 이끌어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의정박람회에서는 향후 특별법의 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도 열려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조용호 강원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주제발료자로 참여하여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강원형 특별자치 성과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4개 특별자치시도 의장이 참여한「상생 협력! 동반성장!토크 콘서트」에서 권혁열 의장은 각 특별법의 산업분야 특례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지방분권 의정박람회」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가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도별 순회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하여 열리게 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권혁열 의장과 최승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종욱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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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 일본본부 경제인 팸투어단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5월 23일(목)관내 음식점에서 기업 생산제품 수입 상담을 위해 방문한 일본 바이어 팸투어단과 오찬 간담을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도의원 7명, 일본 측 바이어 10명, 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 생산제품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및 기준, 판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혁신, 창의성,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기업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고의 제품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길 원하신다면 제대로 찾아 오신 겁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비즈니스 외에도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지역음식이 가득한 곳이니 계시는 동안 최대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바이어 팸투어단은 2박3일(5.21.~24.) 동안 도내 기업 44개사와 수출상담을 하고 1개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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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20년 묵은 지역아동센터 숙원 해결
    - 호봉제 추경예산 만장일치 의결... 7월부터 시행 - 종사자 노동 가치 인정한 중요한 발걸음... 앞으로 채워나갈 것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는 5월 14일 열린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임금체계 개선안을 담은 예산증액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예산안은 2024년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보수체계를 현행 ‘정액 지급제’에서 근무 경력에 따른 ‘호봉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공부방’에서 출발해 오랫동안 지역 내 아동 돌봄기관의 역할을 담당해 왔고 법제화된 지도 20년이 지났지만, 종사자들은 10년 넘게 일해도 경력과 상관없이 최저수준의 보수를 받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 왔다. 이에 도의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선국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의원들이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 줄기차게 요구한 결과 전라남도가 임금체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최선국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으로서 임기가 2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20년 숙원이 해결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라남도의 호봉제 도입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봉제 도입은 종사자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호봉 상향비율 등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채워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지역아동센터 호봉제 도입 예산안은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 16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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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지역의회 기사

  • 목포시 의회, 의원 연구단체 '목포미래포럼' 연구활동 본격 시동
    목포시의회 박동규의원실이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미래포럼'이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목포미래포럼' 연구단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도시 등 다양한 영역별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목포시의 학교급식과 기후 관련 조례 정비 방안 제시 및 기후 위기 리스크에 따른 적응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이다. '목포미래포럼'은 지역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교류하고 연구 주제와 관련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및 토론회 개최, 벤치마킹을 통한 성공사례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동규(신흥·부흥·부주동)의원은 “기후위기는 환경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의 식탁까지도 위협하고 있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채식을 중심으로 식사 형태를 변화시키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조례 등을 정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미래포럼'은 회장 백동규 의원, 간사 박유정 의원, 회원으로 최현주 의원, 송선우 의원, 김귀선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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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회
    2025-01-19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상급식 예산 갈등 해결 촉구
    전라남도의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광국)는 지난 11월 28일 전남도와 도교육청 간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11년 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후 2013년 모든 초·중학교로 확대하며 교육 복지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고 밝히며,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놓고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부정적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위원회는 무상급식 예산이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중요한 투자임을 강조하며, 양 기관이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밝혔다. 나광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도민과 학부모, 학생들 앞에서 상생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두 기관이 서로 한 걸음씩 양보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신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위원회는 양 기관에 대해 2024년 12월 2일까지 합의된 예산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예산안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예산 심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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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회
    2024-11-30
  • 순천시의회 의대특위, 순천대・목포대 통합 합의에 따른 활동 방향 논의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선란, 이하 의대특위)’는 지난 22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시작과 함께 제3차 회의를 개최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가 대학통합 및 의과대학 설립 방안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데 따라 통합대학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의대특위 활동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순천시민의 행복과 순천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통합대학 추진 과정을 지켜보면서 순천대학교, 순천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특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선란 위원장은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순천의 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민의 뜻을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도 지난 22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순천대・목포대 통합대학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전라남도 또한 통합대학에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의대 유치 정부 추천을 위해 용역 주관사가 작성한 추천서와 순천대 및 목포대가 공동으로 마련한 통합 의과대학 신설 기본계획서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에 지난 22일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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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전경선 도의원, 일본의 역사 왜곡 규탄 및 욱일기 사용 금지 법제화 촉구
    전라남도의회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현장임에도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 없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하여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며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상징물이지만 일본 내 일부 세력에 의해 단순한 전통 문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 욱일기 게양 사건, 욱일기 벤츠, 욱일기 응원, 콘서트 스크린 욱일기 표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욱일기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욱일기 사용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며,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욱일기 사용을 제한하는 조례가 있지만 사적 공간에서의 사용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니 욱일기 사용 금지를 명확히 하고 위반 시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남도와 도 교육청도 관련 조례를 개정해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의 사용 제한 강화에 나서야 한다”며 “조례에 도민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 중심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협상은 굴욕 외교이며, 국민 정서에도 부합하지 않으니 국민들의 분노와 실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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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여수세계박람회장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공간 증명될 것” 강조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지난 8월 28일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열린 "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Y’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여수 최대 여름축제로 알려진 ‘썸머뮤직페스티벌 Y’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 썸머뮤직페스티벌 Y와 여수세계박람회 컬처스페이스 선포식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든든한 중심축인 전라남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부족함 없는 문화공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다양한 기획행사와 케이-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 의장은 “현장을 찾으신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 모두 축제의 열과 흥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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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9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일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내방 환영
    -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예방 및 시설 시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김시성)는 8월 28일 일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방문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4년부터 토야마현의회와의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30년째 돈독한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난 2018년 토야마현의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방문 교류가 잠시 중단되었으나,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가 5년만에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토야마현의회가 6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번 방문으로 상호 우호교류 방문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토야마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해와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다테야마 연봉과 쿠로베 협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계절 아름다운 명산, 강,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어온 돈독한 우호교류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양 도-현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가라시 쓰토무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회장은 “2018년 이후 6년만의 방문이다. 오랜만의 공식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님을 비롯한 한일국제교류협회 회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토야마현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0년의 긴 우호교류를 이어왔다. 이는 상호 간 우호교류의 굳건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추진하여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양측은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범위를 확대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 하였다. 한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 연맹 방문단은 토야마현 및 6개 시정촌 의회 의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자체 일정을 소화하고, 28일 강원특별치도의회 의장 및 도지사를 예방한 뒤 국립춘천박물관을 방문하여 강원지역문화 연구 현황을 살피고 전시를 관람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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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주광주 중국 총영사, 목포시의회 방문
    전남 목포시 의회(의장 조성오)는 28일 의장실에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신임 총영사와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 총영사의 예방은 한중 교류 협력과 관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목포시의 자매결연도시 4개 도시 중 2개 도시(롄윈강시, 샤먼시), 우호교류 5개 도시 중 2개 도시(동강시, 저우산시) 등 중국의 여러 지방도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오 의장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양국 간의 왕래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경제 협력 증진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징치 총영사도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목포시의회에서 이렇게 열렬히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국가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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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목포시의회, “석현동 일대 침수 원인 파악하고 대책 마련해야”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19일 최근 목포 석현동 일대 침수와 관련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날 조성오 의장과 이동수 부의장,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 최원석 의원은 목포시 소관부서로부터 침수취약지역 피해 상황과 침수 대책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15일 강한 소나기로 인해 목포시 상동과 석현동 일대 도로가 침수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지역구 출신 최원석 의원은 “폭우에 만조까지 겹치면서 삼향천의 수용 용량을 초과해 넘치는 수량을 감당 못하면서 범람할 우려가 있고,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석현동 삼거리 쪽으로 수량이 쏟아져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도 “매년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또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신이 커질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목포시 담당 부서 관계자는 “원천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저류지와 배수펌프장이 완공되어야 해결이 될 것”이라며 “예산은 확보했으나 중앙부처로부터 행정절차가 지연되어 집행에 차질이 생겼다”며 최대한 빠르게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8월 이후 태풍이 차례로 예보됨에 따라 침수취약지역의 경우 더 큰 침수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의 장마철까지 대비해야 하니 최대한 침수 피해 대책을 빠르게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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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부안군의회,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로 군민토론회 개최
    - 전문가, 언론인, 부안군민 등 자유로운 참여속에 의견수렴 - 전라북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오늘(8월 1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고 노후된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문가 및 언론인, 부안군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적인 내용 발표와 함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소장은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은 기술적·제도적으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부적절한 기술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국 한빛핵발전소 호남권 공동행동 대외협력실장은 원전 인근 주민이 바라본 그간 발생한 한빛1,2호기 사건·사고는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했으며, “원전에 대한 관리감독·운영관리의 부실이 드러나고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수명연장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위도면 주민 A씨는 인근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였는데 위험성이 큰 핵발전소가 웬말이냐며 분개했고, 진서면 주민 B씨는 한빛원전 인근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가끔 이용하는데 인근 수로를 보면 거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그간 원전 관련해서 많은 사건·사고를 은폐해온 것을 보면 이러한 결정을 신뢰할 수 없다며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서면 주민 C씨는 20년 전의 일을 생각하며 한참 말을 잇지 못하다가 우리 군민이 지금 현재시점에서 원전 중대사고에 대한 개념과 영향력, 공청회 연기와 대응방향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군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래 의장은 “많은 군민들이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6월 12일 부안에서 4.8의 강진이 발생하였고 부안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면서 “우리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인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전주시의회의장, 고창군의회의장 및 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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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회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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